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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셜록'의 네 번째 시즌이 한국에 상륙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밤 11시 38분부터 3일 오전 1시 7분까지 KBS 1TV를 통해 방송된 '셜록4'의 시청률은 2.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평소 동시간대 KBS 1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1%대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늦은 편성 시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방송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탄탄한 구성과 기발한 재해석 등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KBS는 이날 1부인 '여섯 개의 대처상(The Six Thatchers)'을 방송했다. 오는 9일에는 2부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을, 오는 16일에는 3부 '마지막 문제(The Final Problem)'가 전파를 탄다.
[사진 = PBS Masterpiece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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