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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석규라는 대상 배우를 배출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일 밤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6회는 시청률 2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23.7%보다는 1.6%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의 7.6%,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의 4.1%는 크게 따돌린 압도적인 1위 성적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2위는 KBS 1TV '가요무대'였다. 이날 '가요무대'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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