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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BBC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셜록 홈즈’의 작가 코넌 도일의 실제 친척으로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가계도 서비스 사이트인 앤세스트리닷컴(Ancestry.com)에 따르면, 컴버배치와 코넌 도일은 에드워드 3세의 넷째 아들인 제1대 랭커스터 공작 곤트의 존(John of Gaunt·1340∼1399)의 자손으로 조사됐다.
코넌 도일은 곤트의 존의 15대손이며, 컴버배치는 17대손이다. 32촌 관계다.
엔세스트리닷컴 측은 “친척이 탄생시킨 캐릭터를 배우가 TV시리즈에서 연기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밝혔다.
컴버배치는 현대를 배경으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재해석한 인기 드라마 ’셜록‘으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의 타이틀롤을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B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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