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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순재, 최민용, 가수 신지, 배우 김혜성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1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선 시청자가 뽑은 '거침없이 하이킥' 베스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을 본 MC들은 "지금 봐도 재밌네요"라며 배꼽을 잡았다.
김혜성은 해외여행 도중 공항 검색대에서 체포됐던 아찔한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는 짐을 가지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도중 공항 관계자가 "가방에 뭔가 있다고"라며 자신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결국 김혜성은 어떤 소지품으로 인해 자신이 체포됐음을 밝혔고, MC들을 한숨을 내쉬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 밖에 김혜성이 '거침없이 하이킥' 속 '씰룩 민호'의 표정을 10년 만에 다시 한번 재연하고, '거침없이 하이킥' 주역들은 10년 묵은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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