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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리 피셔의 딸이자 데비 레이놀즈의 손녀인 빌리 로드가 어머니와 할머니를 추모해준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가 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기간에 여러분의 기도와 친절한 말은 내게 힘을 줬다”면서 “내가 얼마나 어머니와 할머니를 그리워하는지 표현할 말이 없다. 당신의 사랑과 지원은 나에게 세상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빌리 로드는 어린 시절 어머니, 할머니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던 사진을 올렸다.
빌리 로드는 어머니 캐리 피셔와 오는 12월 개봉하는 ‘스타워즈8’에 함께 출연한다.
캐리 피셔는 지난달 27일 심장마비 치료 도중 사망했으며, 어머니 데비 레이놀즈 역시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다음날인 28일 세상을 떠났다.
데비 레이놀즈의 아들 토드 피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포레스트 론-할리우드 힐즈에서 두 분의 장례식을 함께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빌리 로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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