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SK-II가 3일 새해를 맞아 전설에 나오는 신비한 새인 피닉스(불사조)를 모티브로 한 ‘2017 피테라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2017 피테레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우아함, 재탄생을 뜻하는 불사조를 일본의 전통 마블링 아트 기법인 스미나가시(Suminagashi)로 표현했다. 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스미나가시는 수면에 먹물이나 잉크를 떨어뜨린 후 바람을 불어서 퍼지게 한 무늬 그대로를 염색하는 기법으로, ‘단 한 방울도 헛되지 않는다(There’s no wrong drop)’라는 철학에서 비롯된 일본의 전통 예술이다. 잉크 한 방울, 한 방울과 물이 만나 패턴이 된 무늬는 오직 단 하나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된다.
관계자는 피테라 방울이 모여 피테라 에센스 한 병이 완성되듯, 스미나가시 기법 또한 방울 하나하나와 바람의 움직임 등이 모여 하나뿐인 예술작품으로 탄생됐기에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한편, 피테라 에센스는 브랜드만의 고유 성분인 피테라 원액을 90% 이상 함유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수년간 350여 종의 효모를 연구한 결과 탄생된 자연 발효 대사액인 피테라는 미네랄, 아미노산,비타민 등의 50여 가지 미세 영양 성분을 함유해 피부 내면부터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2017 피테라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 = SK-II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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