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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최근 새댁이 된 가수 나르샤가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나르샤는 지인들과 술자리 이후 남편과 단 둘이 자신의 집 담벼락에 차를 세워 놓고 해가 뜰 때까지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며 "밖에는 해가 뜨고 우리는 서로에게 눈을 떴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표현해 부러움을 샀다.
나르샤는 사랑꾼 새댁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남편과 연애 당시 "100일 기념일에 돈을 꽃 모양으로 접어 '100만원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숙은 "가모장스러운 모습이 우리 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 도중 나르샤는 남편과의 영상통화도 시도했다. 영상통화를 통해 방송에 최초로 출연하게 된 나르샤 남편 황태경 씨는 배우 이선균을 떠올리는 동굴 목소리와 김남길을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태경 씨는 "나르샤가 착하고 예쁘고 그 어떤 사람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고 말해 아내를 웃게했다. 또 "밥 먹고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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