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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악역 3종 스틸을 공개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 원') 측은 3일 극 중 로그 원을 위협하는 적군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 3종을 선보였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캐릭터는 다스 베이더. '스타워즈'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이자 영화 역사상 최고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존재감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오슨 크레닉(벤 멘델슨)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살상무기 데스 스타의 완성을 책임지고 신무기 개발에 집착하는 인물.
데스 스타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그의 모습은 최종병기를 둘러싸고 이를 파괴하려는 로그 원 팀과 이를 막는 적군 간의 거대한 전투에서 긴장감과 스릴을 더한다.
새 악역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로 첫 등장하는 엘리트 전사 그룹 데스트루퍼는 올블랙 수트와 183센티미터가 넘는 크기로 거대한 화염을 등지고 서 있다.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스타워즈' 스타일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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