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지, 서민정과 전화연결 시도…미국서 에피소드 방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신지가 배우 서민정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신지는 미국에 거주 중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인 '서선생' 서민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MC들을 비롯해 '거침없이 하이킥' 멤버들도 오랜만에 듣는 서민정의 목소리에 반가움을 한껏 드러냈고, 서민정은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신지는 최민용과의 키스신 촬영 일화를 공개하며 "감독님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시시각각으로 변한 최민용의 행동에 대해 폭로하며 최민용을 두 손, 두 발 들게 했다.

한편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배우 이순재, 최민용, 가수 신지, 배우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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