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진짜 '라디오스타' DJ 됐다…9일부터 KBS 해피FM 방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 DJ를 맡았다.

3일 오후 KBS 라디오 관계자는 "박중훈이 오는 9일부터 KBS 해피FM에서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중훈이 DJ를 맡은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9일 오후 6시 5분부터 매일 2시간씩 방송된다.

박중훈은 지난 2006년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DJ 최곤 역을 맡아 대중에 큰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그런 박중훈이 실제 DJ로 나선다는 점에서 방송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