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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붐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3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일급비밀 데뷔 앨범 ‘Time's Up’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붐은 MC를 맡아 마이크를 잡았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앨범을 발매했던 붐은 이날 가수 컴백 계획을 밝혔다.
이날 붐은 “난 음악을 너무 사랑한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의 음악도 감독님과 직접 선곡하고 있다. 음악은 예술에 있어서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난 작업할 때 욕심이 있어서 늘 좋은 분들과 함께 했다. ‘놀게 냅둬’이 경우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만들어주고 이 외에도 아이유 작곡가 등이 힘을 써줬다. 그러나 나에게만 오면 힘들어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붐은 또 “최근엔 트로트가 너무 좋아졌다. 올해는 트로트를 꼭 좀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급비밀은 최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 앨범 ‘Time's Up’은 오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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