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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구하라가 가인, 설리 등 절친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어요"라고 적고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머리를 뒤로 묶은 구하라는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입술을 살짝 내밀고 있고, 단발머리 가인은 카메라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곱슬머리를 늘어뜨린 설리는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다. 세 사람 모두 입술을 붉게 메이크업한 모습.
앞서 설리도 구하라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올린 바 있다. 구하라의 생일은 1월 13일.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해요", "이뻐" 등의 반응.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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