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 송해가 괴소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사망설 악성 루머가 돈 송해가 그 이후 첫 공식석상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송해는 무대에 올라 "30일 아침부터 아주 괴상한 문자가 돌아서 걱정한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깜짝 놀랐다. '얼마나 사랑하고 좋고 우리 주변에 있었으면' 해서 오래 살라고 그런 걸 올린 것이 아니냐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주 건강하다. 전문의들이 120세까지 산다고 했는데 이번에 괴상한 문자가 내게 30년을 더 줬다. 150세까지 살겠다"라고 전해 훈훈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