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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5' 영애의 모친이 승준을 허락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 20회에는 승준(이승준)과 영애(김현숙)의 관계를 허락하는 영애의 모친 정하(김정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하는 남편 귀현(송민형)에게 "잘됐어, 둘이 다시 만나는거. 당신 쓰러졌을 때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둘이 좋다는데 내가 무슨 수로 반대했나 싶더라고. 결국 지 인생 지가 사는 건데. 그러니까 데려간다고 하면 우리 영애 치워버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영애 가족은 바다 여행을 가게 됐고, 정하는 승준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주말에 가족 여행 가기로 했는데, 혹시 같이 갈 수 있나 해서"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승준은 크게 기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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