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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치밀한 오디션 노하우를 전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그룹 구구단이자 솔로 앨범 '꽃길'로 화제를 모은 김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김세정에 "평소 퀴즈 프로그램 좋아했냐"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어렸을 때 자주 봤다. 나이가 많진 않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TV 보는 시간이 줄었다. 예상 문제를 뽑아 풀어봤는데 반 이상을 틀렸다. 심각하다. 여기 왜 나와있는지 모르겠다"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충현은 "데뷔 전 기획사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한 군데만 파서는 안 되겠더라. 여러 가지 보험을 들어놔야겠다는 마음으로 기획사마다 오디션을 분석해 들고 다녔다"라고 답했다.
특히 김세정은 "할 수 있는 노래를 빠른 노래, 느린 노래, 팝송, 가요 이렇게 4가지로 분류해 한 장르 당 30곡씩 적어놨다. 다른 노래 있냐고 물어보면 바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조충현은 "구구단이라는 팀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 누가 지어줬냐"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대표님이다. '팀명을 지인한테 흘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팀명을 기억하더라'라고 하셨다. 대체 뭐길래 저렇게 맘에 들어하실까 했는데 구구단이었다"라며 "괜찮은 선택이 맞을까 했는데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좋은 뜻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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