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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6회 시청률 22.1%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12회의 23.8%도 넘어서며 월화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최근 한석규가 2016 SAF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낭만닥터 김사부’는 다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8%, MBC ‘불야성’은 4.7%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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