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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지 스프링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출전을 거른다."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의하면 휴스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스프링어는 지난 시즌 타율 0.261, 출루율 0.359, 29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스프링어는 미국 혹은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통해 WBC에 나설 수 있다. 어머니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다. 그러나 스프링어는 휴스턴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WBC를 거른다.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스턴은 2루수 호세 알투베(베네수엘라),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푸에르토리코),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푸에르토리코), 투수 그레저손(미국),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일본)의 출전을 허용했다.
[스프링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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