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마스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마스터'는 13만 5,65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75만 9,073명이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흥행 빨간불이 켜졌다. 4일 신작들이 대거 개봉되기 때문.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할리우드 SF물 '패신저스'와 한국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 등이 모두 같은 날 개봉된다. 과연 '마스터'가 신작 공세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7만 76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31만 9,762명을 기록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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