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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조동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동혁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에서 열혈 마초남으로 열연, 이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동혁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좋았습니다. 추운 날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감독님들 작가님들 이 외 촬영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었음 좋겠고, 언제나 ‘막돼먹은 영애씨’ 일원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 새롭게 합류했음에도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털어놨다.
조동혁은 시즌15를 통해 새롭게 합류, 전 시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현숙(이영애)과 이승준(이승준)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와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매력 넘치는 열혈 마초남이지만 조카 정수환(정수환)에게만은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뒤에서는 몰래 눈물을 훔치는 조카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마지막 20회에서는 영애와의 두근거렸던 썸 관계는 모두 잘라내고 예전처럼 ‘브로맨스’로 돌아온 한편, 수민(이수민)과의 관계에 있어 묘한 감정라인이 조금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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