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이 JTBC 뉴스룸 앵커 손석희를 저격했다.
정미홍은 3일 트위터에 “손석희는 얼마나 고발되고 처벌 받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럴듯한 짜맞추기 기사로 국가와 대통령을 폄하하고, 사회 불신 조장하는 조작 보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식들도 있는 사람이 이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게 애잔합니다. 허나 인생이 불쌍하다고 그냥 놔둘 일은 아닙니다. 손석희는 자신이 저지른 모든 조작 왜곡 보도 의혹에 대해 엄중히 책임져야 한다고 믿습니다”라며 정치 편향적 사이트 ‘노컷일베’의 기사를 함께 링크했다.
그는 최근 SNS로 연일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유라 체포와 관련해서는 “스포츠 불모지 승마 분야의 꿈나무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라는 글을 SNS에 게시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정미홍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