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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년토론의 후폭풍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실시간검색어의 주인공이 된 전원책 변호사는 어떤 반응을 내놨을까.
전 변호사의 이름이 2일 밤부터 3일까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 후폭풍이었다.
전 변호사는 이날 토론 과정에서 상대 패널의 말을 일방적으로 끊고, 언성을 높이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JTBC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일부 시청자의 반응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3일 '썰전'의 녹화가 진행됐다. 평소 '썰전'의 녹화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지만, 전원책과 유시민 두 패널이 모두 신년토론에 참여했기에 이번 주 녹화는 평소보다 하루 늦은 화요일 진행됐다.
온라인상에는 논란에 대한 MC 김구라의 짓궂은 놀림과 유시민 작가의 위로, 전원책 변호사의 사과를 담은 네티즌의 가상 오프닝 대본까지 등장한 상황. 신년벽두부터 뜨거운 감자가 된 전 변호사가 내놓을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썰전'은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원책 변호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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