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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위너 송민호가 새 예능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민호는 “내가 유일한 20대 멤버다. 사실 처음에는 겁을 먹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내가 원래 낯을 가려 빨리 적응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거에 비해 형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시고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강호동과 가장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여러 모습들이 보여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 3에는 규현, 송민호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오는 8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프리퀄인 ‘신서유기 2.5’는 오는 5일과 6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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