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측 "임신 3개월, 드라마 끝난 후 태교 전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4일 "심이영 씨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주신 사랑에 행운이 찾아 온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그 해 6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심이영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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