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승룡, 지수, 서신애 등 국내 스타들도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 푹 빠졌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너의 이름은.' VIP 시사회에는 수많은 국내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승룡, 소이, 오상진, 조은지, 정다빈, 서신애, 모델 강승현 등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들은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승룡은 "단지 재미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대단한 작품"이라고 평했고 소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또 봤다"고 말했다. 지수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것 같다"고 얘기했다.
시사회를 찾은 관객들 역시 "믿고 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영화를 보러 오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라고 극찬을 보냈다.
4일 개봉된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로, 국내에서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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