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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유진이 지난 연말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오후 소유진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소유진이 지난해 연말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게 맞다. 하지만 경미한 사고였고,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연극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2016 KBS 연기대상'보다도 이전의 일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유진이 지난해 연말 제주 서귀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KBS 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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