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인터파크가 외제차 구매대행 업체 디파츠를 인터파크 쇼핑에 공식 입점해, 공식 딜러가 없는 외제차를 구매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외제차 구매대행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심도 깊은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외제차로 로드스터(註) 2종을 선택했다. 그 주인공은 일본 마즈다(Mazda) 사의 MX-5 모델 ‘MIATA CLUB’와 이탈리아 피아트(Fiat) 사의 124 Spider 모델 ‘CLASSICA’다.
‘MIATA CLUB’ 차량은 전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2016 올해의 차’에 선정된 모델로, 주행 퍼포먼스와 즐거움의 최적점을 찾아내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차량으로 평가 받는다.
이와 함께 ‘CLASSICA’ 차량은 160마력의 터보 엔진과 4륜 독립 서스펜션 등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차체 무게가 1,050kg에 불과한 초경량 차량이다. 최대 연비 20.7km/L을 자랑해, 2017년 가장 주목 받는 차량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의 가전파트 조진혁 과장은 “인터파크는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이 공식 딜러 없는 외제차 중에서 우수한 성능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돕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시장 및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한 뒤, 추후 더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azda MX-5_Fiat 124 Spider. 사진 = 인터파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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