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외곽슛이 너무 들어가지 않았다."
KGC가 4일 오리온에 완패했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0점으로 분전했으나 1쿼터 10득점 이후 2쿼터부터 느슨한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27개의 3점슛을 던져 단 4개만 림에 꽂았다. 스코어가 벌어질 때 실책도 적지 않았다. 결국 완패했다.
김승기 감독은 "우리는 외곽슛이 너무 안 들어갔고, 상대는 너무 잘 들어갔다. 찬스가 많이 났는데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전반전에 리바운드에서 앞섰지만, 스코어에서 뒤진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사이먼은 경기도중 머리를 맞고 2쿼터부터 슛에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 사진 = 고양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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