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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윤정수가 가수 레이디 제인 신년운세에 과거 연인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레이디 제인의 신년운세가 공개됐다.
이날 MC 신동엽은 "출연진들의 신년운세를 봤다"라며 "윤정수는 밤새 얼어붙었던 것들이 힘차게 나아가기 시작한다. 김태현은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이다. 이때 친구처럼 다가오는 이성이 있는데 뜨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4월 운세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레이디 제인은 버려야 얻는 것이 있다. 과거 좋지 않은 인연이 있다면 과감히 버려라"라고 말했고, 윤정수는 레이디 제인에 "너 아직도 집착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동엽은 레이디 제인에 "이걸 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재물운이 안 좋다. 그런데 ㅅ이 들어가는 사람이 도와준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거짓말하지 말아라"라며 부정했지만 신동엽의 대본을 확인하자 "진짜 적혀있다"라며 당황했고, 출연진들은 "ㅅ이면 신동엽 씨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사실 난 신 씨가 아니다"라며 회피했고, 레이디 제인은 "빌려달란 말 하지도 않았다"라며 발끈해 폭소케 했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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