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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설리가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설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수풀이 우거진 작은 수영장이다. 설리는 하얀색 수영복을 입고 "아 좋아 수영하고 싶어"라고 웃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앞서 이날 설리가 남자친구인 최자와 여행을 떠났다는 한 매체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설리는 최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해변가에 서있는 뒷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장소로 보이는 영상을 올렸다. 위치 태그는 발리.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설리는 이 밖에 숙소에서 찍은 거울 전신 셀카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설리를 촬영하는 한 인물의 모습도 일부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 최자 커플은 개코 부부와도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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