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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52세에 재혼수가 있다는 점괘에 씁쓸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구라는 MC그리와 신년 운세를 봤다.
이어 타로 카드 세 장을 뽑은 김구라. 이에 역술가는 "고독 나왔잖아? 지금은 공백 기간을 좀 거쳐야 좋다. 들어오는 여자는 앞으로 괜찮다. 그런데 52세가 돼야지 가정적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52세면 너무 많이 남았네"라며 씁쓸해했다.
김구라는 또 타로 카드 세 장을 뽑았다. 이번에도 나온 고독 카드. 이에 역술가는 "계속 나오네. 52세 가야 돼. 그때까지 좀 본인이 노력해라. 알겠냐? 모든 걸 다 이루니까"라고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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