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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과의 스킨십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전미라에게 테니스 강습을 받은 이한위-최혜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동 후 전미라는 이한위와 최혜경에게 "실외에서 해를 보면서 이렇게 운동하고 부부가 이렇게 하는 건 너무 좋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최혜경은 "스킨십도 하고"라고 말했고, 전미라는 "그렇지. 파이팅도 하면서 스킨십도 하고"라고 동감했다.
그러자 이한위는 "파이팅을 하는데 무슨 스킨십 쪽으로 몰아가냐"라고 최혜경을 나무란 후 전미라에게 "부끄럽다"고 사과를 했다.
이에 최혜경은 전미라에게 "언니도 운동하면서 스킨십하고 좋아졌잖냐? 남편하고"라고 물었고, 이한위 또한 "스킨십 좀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혜경은 "엄청 자주해"라고 대신 답했고, 전미라는 "아니... 누가 그러냐?"고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이한위는 "그러니까 순식간에 셋을 낳았지"라고 추측해 후끈함을 안겼다.
최혜경은 이어 "매일 아침마다 뽀뽀해 여기는"이라고 부러움을 드러냈지만, 전미라는 "아니 그거 끊은 지 오래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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