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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리즈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오는 1월 13일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SNS를 비롯해 인터뷰 등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밀라 요보비치의 첫 내한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프리미어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한국에 꼭 가고 싶다” “한국 사랑해요” 등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SNS을 통해 태권도 복을 입고 격파 시범을 보이는 딸 에바 앤더슨의 모습을 공개했고, 한 인터뷰에서는 “집에서 불고기를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한다” 등 한국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시리즈의 대표 감독이자 남편인 폴 앤더슨의 러브콜로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준기와의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1월 25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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