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데드풀’ 美작가조합상 후보, 오스카도 넘본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이 제69회 미국 작가조합상 각색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작가조합은 4일(현지시간) 각본상, 각색상, 다큐멘터리 각본상 후보를 발표했다.

‘데드풀’은 ‘어라이벌’ ‘펜스’ ‘히든 피겨스’ ‘녹터널 애니멀’과 함께 각색상 후보로 지명됐다.

코믹북 무비가 작가조합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다크 나이트’도 후보에 지명됐다.

‘데드풀’은 골든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시상식 시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연 ‘데드풀’이 내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후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각본상을 받은 ‘스포트라이트’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작가조합상 후보

각본상

로스트 인 더스트

라라랜드

러빙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문라이트

각색상

어라이벌

데드풀

펜스

히든 피겨스

녹터널 애니멀

다큐멘터리 각본상

오서: 더 제이티 리로이 스토리

커맨드 앤드 컨트롤

제로 데이즈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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