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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슬기와 함께 부른 OST 셀프홍보에 나섰다.
웬디는 4일 밤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저와 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 들어보셨나요? 여러분. 샤이니 민호 선배님도 출연하시는. 월화드라마 '화랑'! 그리고 저희 OST '너만 보여' 많이 관심 부탁드려요"란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랑'의 포스터 사진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웬디의 모습이 담겼다.
웬디는 멤버 슬기와 함께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를 불렀다.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웬디. 사진출처 =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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