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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사춘기에 접어든 큰 아들 민국의 소식을 전했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녹화에서 멤버들과 세 번째 여행지인 일본 규슈로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남자끼리 여행을 온 일반인 관광객 팀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중 "9개월 된 딸이 있다"는 한 유부남 관광객의 말에, 김성주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놨다.
이 과정에서 김성주는 10세 무렵 아빠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민국의 근황을 소개했다. 그는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민국이가 요즘 엄마에게 살짝 반항하기 시작했다. 동생들도 잘 상대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저 어린 아이의 이미지로만 기억하던 이들도 민국의 성장 소식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뭉쳐야 뜬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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