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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신작 '너의 이름은.'의 한국 흥행 돌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4일 내한, 무대 인사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팬들과 만났다. 이날은 '너의 이름은.'의 한국 개봉일로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는 이 같은 흥행 열기에 "'너의 이름은.'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이다. 15년 전 처음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을 때부터 신작이 나올 때마다 한국에 왔었다. '너의 이름은.'으로 다시 찾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6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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