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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심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속에서 고지용 아들 승재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 말고 다른 테이블로 질주해 아버지를 난감케 했다. 넉살좋게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테이블로 가 "우리 여기서 기다리자"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버지가 사과하며 자리로 데리고 오자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해 미소 짓게 했다.
이런 승재에게 고지용은 "아빠가 경찰 아저씨한테 데리고 가야겠다"고 겁을 줬지만 승재는 천연덕스럽게 "아빠가 경찰 아저씨 전화해"라고 당당히 말했다.
하지만 승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진짜 경찰과 마주한 것. 한껏 긴장한 승재는 "밥 안 먹고, 물도 던지고"라고 이실직고했다. 이후 승재는 아버지 품에 안긴 채 다급히 "삼촌 빨리 가요! 이모 빨리 가요!"라며 제작진을 채근해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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