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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새해 첫 1위에 올랐다. 엄정화, AOA, NCT 127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은 줄을 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선 빅뱅이 노래 '에라 모르겠다'로 세븐틴의 '붐붐'을 꺾고 1위로 발표됐다. 빅뱅은 이날 방송에는 불참했다. '에라 모르겠다'로 받은 세 번째 1위 트로피다. '엠카운트다운'에선 앞서 지난달 22일에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선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엄정화는 '드리머', '와치 미 무브'로 컴백 첫 음악방송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AOA는 더블타이틀곡인 '익스큐즈 미'와 '빙빙'을 선보이며 사뭇 다른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을 알렸다.
NCT 127은 '굿씽'과 '무한적아' 무대를 펼치며 대세 아이돌다운 역동감 넘치는 컴백을 신고했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주세요'와 '너에게 닿기를'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는 업텐션, 펜타곤, 바시티, MIXX, 보너스베이비, 비트윈, 빈챈현스, 하이솔, 브로맨스, BP라니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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