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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클리블랜드가 'FA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6일(한국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엔카나시온과 3년 계약을 맺었음을 밝혔다.
지난 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며 160경기에 출장, 타율 .263 42홈런 127타점을 기록한 엔카나시온은 3년 총액 6000만 달러에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는다. 4년째 2500만 달러에 달하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
클리블랜드는 엔카나시온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기 위해 좌완투수 에드윈 에스코바를 지명할당 조치했다.
[에드윈 엔카나시온.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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