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신문선 교수가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했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제 11대 총재 선거 입후보 결과를 공고했다. 프로연맹이 정관 제16조에 의거하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제11대 총재 선거 후보 를 공모한 결과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 단독 입후보시 정관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게 되며,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투표는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문선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이사, 대한체육회 위원, 국민생활체육회 이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지난 1986년부터 2012년까지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지난 2014년에는 성남FC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2007년부터는 명지대학교 기록정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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