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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강렬한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6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 원')의 미공개 리얼 액션 스틸 6종을 대방출했다.
가장 먼저 대형 폭발 속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스틸이 시선을 모은다. 이는 실제 전쟁터를 방불하게 하는 리얼 액션을 원했던 감독과 제작진이 전쟁에서 사용되는 실제 무기를 공수해 높이 15미터가 넘는 폭발을 일으킨 장면. 여기에 펠리시티 존스와 디에고 루나가 맨몸으로 폭파 현장으로 뛰어드는 과감한 액션 연기를 통해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러한 거대한 폭발로 뒤덮인 액션장면은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로그 원팀과 이를 위협하는 적의 최후를 장식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어 '로그 원'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보여주는 액션 스틸들도 이목을 끈다. 먼저 해상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기존 시리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빠른 스피드의 액션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한다. 앞을 보지 못해 감각만으로 싸우는 치루트 역의 견자단이 보여주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액션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
끝으로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 데스 스타를 없애기 위해 상공에서 고군분투하는 진의 모습은 우주에서 지상으로 확장된 새로운 공간과 더불어 미션을 완수해나가는 짜릿한 쾌감까지 전한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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