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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설특집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라인업을 6일 발표했다.
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아육대' 참가그룹 및 참가자는 B1A4, B.A.P, EXO, NCT, SF9, 뉴이스트, 매드타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빅스, 빅톤,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틴탑, AOA, EXID, 구구단,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멜로디데이, 믹스, 베리굿, 소나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전민경, 트와이스,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다.
'아육대'는 지난 추석특집 당시 신설한 리듬체조 종목을 유지하고, 이번 설특집에서 남자 에어로빅 종목을 추가했다. 당시 리듬체조로 우주소녀 성소, 피에스타 차오루 등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어 에어로빅 부문에서의 새 스타 탄생도 기대해 볼만하다.
'아육대' 녹화는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설 연휴 기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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