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시즌 및 평생 회원을 위한 올스타전 패키지를 출시한다. 올스타전 티켓 외에 간식, 차량 등 제공되는 혜택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서울 SK는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맞아 1박 2일, 당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2일 오후 2시(전야제 2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SK는 2층 2구역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15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시즌권 회원은 개별 연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평생 회원은 SK 구단 홈페이지 내 올스타전 이벤트 페이지 팝업, 공지사항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만원에 판매되는 1박 2일 자유여행 패키지는 21일 오전 8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출발하며, 22일 올스타전 종료 후 잠실학생체육관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9시다. 1박 2일 자유여행 패키지 구매자들에게는 전야제 포함 올스타전 티켓, 간식, 차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당일 패키지는 올스타전이 열리는 22일 오전 8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출발, 올스타전을 즐긴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도착 예정시간은 1박 2일 자유여행과 같은 오후 9시며, 판매가는 1만원이다. 당일 패키지 역시 티켓, 간식, 차량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SK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는 이번 올스타전에 김선형, 최준용 등 2명이 출전한다. 김선형은 팬 투표를 통해 시니어 올스타 베스트5에 선발됐고, 최준용은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주니어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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