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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문희준의 결혼소식에 크게 놀랐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소속사 사장과 함께 맛집 탐방을 떠난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결혼 보도를 접했다. 김건모는 "뭐? 열세살 차이? 야 그럼 토니 어떡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건모는 "나랑 열세살 차이면, 81년생인데. 81년생 연예인 누가있지? 전지현, 유진, 거미, 성유리"라며 "성유리는 그 골프선수 잘 만나나?"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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