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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4년생 동갑내기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와 가수 솔비가 나이 정리를 했다.
6일 밤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이하 '정글)에서 생존지로 이동하던 제작진은 슬리피와 솔비에게 "나이 정리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오빠야. 원래 오빠야. 내가 생일이 빠르니까. 7개월이나 빨라"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윤다훈은 "같은 년도야?"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그렇다. 그런데 나는 학년이 다르다. 학번이 다르다"라고 답했다.
슬리피는 이어 솔비에게 "오빠야. 원래 오빠야"라고 말했고, 솔비는 "오빠! 오빠 됐냐?"고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슬리피는 이내 "근데 오빠가 돈 내야 되어서..."라고 급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솔비-래퍼 슬리피(오른쪽).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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