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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친정인 '불후의 명곡' MC로 합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새 희망의 2017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 속에 2017년 신년특집으로 꾸며졌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9년간의 무명생활을 벗어나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스타로 성장한 황치열은 "약 1년 만에 출연한다"며 입을 열었다.
황치열은 "꿈을 쫓고 희망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너무 잘하는 두 MC 옆에서 '슥'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날 황치열은 MC 뿐만 아니라 경연자로서도 무대에 올랐다. 그는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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