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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이바르를 제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이푸루아에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획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1점으로 리그 4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9분 사울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를 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메이로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29분 그리즈만이 추가골을 넣으며 에이바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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