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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인성이 정우성의 외모를 극찬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스타팅' 코너에 조인성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조인성의 스크린 복귀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킹'은 화려한 권력의 세계를 그린 내용으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세상의 왕이 되기 위해 꿈꾸는 남자 태수 역을 맡은 조인성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성의 외모에 대해 "나라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얼굴"이라며 "나는 어머니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얼굴"이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스타팅' 출연자 김성주의 "지금 사랑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송중기의 최근 수상 소감에 대해선 "내 얘기가 없더라. 고마웠던 사람은 아니었나 보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송중기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막역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8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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