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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8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47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리디아 고는 그동안 기억남는 복면가왕에 대해 "제일 기억나는 게 신봉선 언니"라며 "1라운드에 탈락하셔도 너무 잘하시고 매력적이시고, 실제로 보니까 너무 미인이시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리디아 고의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기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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