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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이 가열된 장내 분위기를 정리했다.
8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 '0.TO.10 FINAL IN SEOUL'에서 빅뱅은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3만명의 팬들을 만난 빅뱅은 가열된 분위기로 혼란스러워진 콘서트 장을 정리했다. 태양은 "앞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신다. 여러분들 진정하시고 안전한 추억 만들자"고 운을 뗐다. 이에 지드래곤 역시 "한 발자국씩만 뒤로 양보해 주세요. 한 발자국 뒤로 가세요" 했다.
빅뱅은 지난달 12일 지난 2008년 이후 약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MADE'는 새로운 타이틀곡을 포함,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M', 'A', 'D', 'E' 4개의 싱글 앨범을 집대성한 완결판이 된다. 빅뱅은 맏형 탑 군입대 전 7일에 이어 이날 마지막 국내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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